경제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 사생활 논란에도 기업 경쟁력 강조

지 PD 2023. 5. 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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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그룹의 서정진 회장이 12월 12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유레카 포럼에서 '기업 경쟁력과 기업가정신' 강연을 했습니다. 이는 그의 불륜 자녀가 인정된 뒤 진행된 이벤트입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이 사실이 셀트리온 그룹의 핵심 가치와 거버넌스 구조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2월 3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 대비 1.89% 하락한 159,00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는 서정진 회장의 불륜 자녀가 인정된 소식과 오너 리스크에 대한 우려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정진 회장이 중심인 셀트리온의 강력한 거버넌스 구조 때문에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정진 회장은 최근 자신의 불륜 자녀의 어머니인 A씨를 협박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그는 A씨의 요구에 따라 2880억원(2억 4,500만 달러)을 지급했다고 주장하지만, 1,430억원(1억 2,200만 달러)에 대한 협박 증거가 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추가 부동산을 요구하며 서정진 회장이 고소하게 만들었습니다.

거버넌스 구조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 홀딩스의 최대 주주로서 97.1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홀딩스는 또한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24.27%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정진 회장은 지난 3월 경영의 전면에 나서 글로벌 확장과 신약 개발을 이끌 계획입니다.

서정진 회장의 법률 대리인은 그의 두 딸에 대한 상황이 셀트리온의 경영 상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상속이나 지분과 관련된 문제는 현재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증권 업계 분석가들도 강력한 거버넌스 구조 때문에 셀트리온 주가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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