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0년 연하 아역배우와 결혼 예정인 레이디 제인, 그녀의 행복한 결혼 소식

지 PD 2023. 4. 14. 16:19
728x90

가수 레이디 제인이 10년 연하인 배우 임현태와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녀의 소속사 인지나인커뮤니케이션즈는 10월 14일 이를 확인했다. 두 사람은 이미 7년간의 연인 관계를 공개하며 함께 지내고 있었다. 최근에는 결혼식 장소를 확정하고, 앞으로 몇 달간 결혼식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레이디 제인은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해 허밍 어반 스테레오, 코인 등 다른 밴드들과의 공연에서 게스트 보컬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위트와 연기력이 인기를 끌었다. 그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서 연기 데뷔를 하기도 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레이디 제인은 이전에 래퍼 산이와 6년간의 공개 열애를 한 적이 있지만, 2013년 이별했다. 임현태는 2014년 그룹 빅플로의 멤버로 하이탑이란 예명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하고 본명으로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최근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도 출연해 높은 인기를 얻었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의 결혼 소식은 연상 연하 커플의 장거리 연애와 그들의 결혼까지 이어진 이야기로 관심을 받고 있다. 팬들은 7년간의 연애 끝에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있음에 기쁨을 표시하고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