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임 뒤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평가전에서도 대한민국은 엘살바도르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서 팬들 앞에 꼭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고 다짐했지만 이루지 못했습니다.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변화를 줬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오현규(셀틱) 대신 조규성(전북)을, 좌우 풀백에 이기제(수원) 안현범(제주) 대신 김진수(전북) 설영우(울산)를 세웠습니다. 팬들은 이번 평가전에서 승리를 기대했지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엘살바도르와의 경기에서 비겼습니다.후반 시작과 함께 클린스만 감독은 이재성을 빼고 황의조(서울)를 투입했습니다. 후반 4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황희찬이 찔러준 패스를 황의조가 한차례 턴 동작으로 수비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