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46

미국 독립기념일: 7월 4일의 의미와 주요 행사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은 미국의 국가 공휴일로, 13개 식민지 대표자들이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결의하고, 대륙회의에서 독립선언문을 승인한 1776년 7월 4일을 기념합니다. 이날은 각 주에서 전통적인 축제와 함께 퍼레이드, 연주회,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특히 불꽃놀이는 독립기념일의 가장 성대한 행사 중 하나입니다.미국 독립기념일은 매년 7월 4일을 기념하고 있어 'Forth of July'라고도 불리며, 메모리얼 데이와 함께 미국의 가장 성대한 국가 기념일 중 하나입니다. 1941년부터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전국적으로 축하 행사가 열립니다.미국 독립기념일은 1776년 7월 4일에 대륙회의에서 독립 선언이 결의되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독립을 선언한 날은 7월 ..

문화 2023.07.05

올해 첫 슈퍼문, 그리스 포세이돈 신전 위로 떠오른다

3일(현지 시간) 올해 첫 슈퍼문이 전 세계 곳곳에서 관측된 가운데 바다 위 절벽에 위치한 그리스 포세이돈 신전 위로도 달이 떠올라 대리석 기둥을 환히 비추고 있습니다. 슈퍼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에 볼 수 있습니다. 일반 보름달보다 지름이 14%가량 크고, 30% 정도 밝습니다. 특히 7월에 뜨는 슈퍼문은 ‘벅문(Buck Moon)’이라고 부릅니다. 미국 원주민들이 부르는 명칭으로, 7월쯤에 수컷 사슴(Buck)의 뿔이 완전히 자라기 때문입니다. 올해 슈퍼문은 30일 간격으로 모두 4번 떠오릅니다. 다음 달 1일과 31일, 9월 29일에 슈퍼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문화 2023.07.05

펄어비스, 검은사막 페스타로 이용자와 소통 강화

펄어비스가 자사 인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수원에서 개최된 '검은사막 페스타'에는 김재희 검은사막 PD와 장제석 게임디자인실장이 참석하여 올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설명했습니다.이 행사는 매년 여름에 열리는 이용자 간담회인 '하이델 연회'를 확장해 검은사막 페스타로 선보였습니다. 검은사막 페스타는 모험가들이 검은사막을 현실에서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검은사막 페스타에는 약 400명의 이용자가 참석하였으며, 행사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으며, 검은사막의 주요 지역을 테마로 한 이벤트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겼습니다.또한, '도전! ..

문화 2023.07.02

만 나이 통일법 시행 기념 롯데월드의 특별 프로모션

28일,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식 나이에서 올해 생일이 이전이라면 한 살, 29일 이후라면 두 살을 빼면 됩니다. 이를 기념하여 롯데월드에서 '다시 만나이 세계: 지금 나이 2만 안녕!' 특별 프로모션을 7월 14일까지 진행합니다.특별 프로모션은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진행됩니다. 6~7월에 생일이 있는 고객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내에 위치한 롯데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도 입장권 대상입니다.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오후권 대상으로 각종 물놀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와 '시티 바캉스&삼바',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워터 퍼레이드',..

문화 2023.06.28

경주의 비단벌레 전동차, 독특한 관광열차

경주에는 비단벌레 모양을 한 전동차가 관광객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어 유명세를 탄지 오래입니다. 비단벌레차는 계림, 향교, 최씨 고택, 교촌마을, 월정교, 첨성대, 화훼단지 동부사적지 내 명소를 지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경주에 가면 꼭 타봐야 하는 관광열차로 꼽히고 있습니다.차량을 운전하는 구인모(64)씨는 운행구간의 역사적인 장소를 관광객들에게 문화해설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구씨를 비롯해 4명이 3대의 비단벌레차를 교대로 하루 11회 운행하며 안전을 위해 15명에서 20명 정도 탑승할 수 있습니다.비단벌레 전기차는 2013년 2월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2022년에는 9만 명의 사람들이 탑승하기도 했습니다. 첨성대 앞을 비단벌레차가 지나가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

문화 2023.06.22

안동길안단오제, 31회 홀렸다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안동길안단오제 행사가 5월 22일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예로부터 단오절은 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로 설, 추석, 한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부녀자들이 창포로 머리를 감고 수리떡과 그네뛰기, 씨름 등으로 하루를 즐기며,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행사입니다.길안면단오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합니다. 2017년부터는 안동길안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해 시 보조금 지원 없이 순수한 주민 참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길안면 자체행사로 추진하는 만큼 의전행사를 줄이고, 주민들이 행사의 주인공으로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이날 본행사 시작에 앞서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문화 2023.06.22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전체 예매율 1위!

멀티 비주얼의 신세계를 예고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개봉해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쟁쟁한 화제작들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본격 흥행 유니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독창적이고 화려한 멀티 비주얼로 선사하는 시청각적 향연은 이번 영화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다.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 완성도 높은 CG 액션, 만화책을 펼친 듯한 감각적인 효과들로 관객들의 눈을 한시도 스크린에서 떼지 못하게 한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독보적인 멀티버스 세계관이다. 빈틈없는 촘촘한 스토리텔링과 '스파이더 소사이어티'라는 시스템을 통해 스파이더맨들이 차원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대체 불가한 재미를 선사한다. 차원을 넘은 280명 이상의 역대급 '스파이더..

문화 2023.06.21

'그래도 소득은 있었다' 홍현석-박용우의 '발견'-박지수의 '성장'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홍현석-박용우 출판사의 '발견'과 박지수의 '성장'은 작년에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발견'은 홍현석과 박용우가 함께한 인터뷰 형식의 책으로, 두 사람이 경영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들이 성공한 비결과 함께 일했던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한편 '성장'은 박지수의 자서전으로, 그가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와 그를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박지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조언을 전하고 있습니다.작년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 책들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었습니다. 이 책들은 성공에 대한 비결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

문화 2023.06.18

2023 서울국제도서전, 독자와 작가의 만남의 장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도서전에는 36개국 530개사가 참여해 자신들이 만든 책을 독자에게 알리고,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국내외 출판계 인사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어나갔다.올해 도서전은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전면 해제된 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도서전 주빈국으로 참가한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부스에서는 낯선 아랍 문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사람이 많이 몰렸다. 자신의 이름을 영어로 써주면 다시 아랍어로 써주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도서전에는 수많은 출판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대원씨아이가 마련한 '슬램..

문화 2023.06.15

미술관 도슨트: 전시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을 도슨트라고 합니다. 이 용어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ēre'에서 파생된 말로, 유럽에서는 대학의 시간강사를 이르는 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슨트 제도는 1840년대 영국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1900년대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로 확산되었습니다.도슨트는 일반 관람객들이 전시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으로, 미술과 문화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도슨트가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많은 미술관과 전시관, 박물관에서 도슨트 제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도슨트가 되기 위한 자격증은 없습니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등을 수료할 수 있으며, 대개 미술관이나 박물관..

문화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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