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호동과 이승기, 12년 만에 재회한 '강심장 리그' MC로 참여

지 PD 2023. 3. 21. 11:46
728x90

강호동과 이승기가 '강심장 리그' MC로 재회한다. '강심장 리그'는 2013년 종영한 SBS 예능 '강심장'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강심장'은 강호동과 이승기의 에너지와 호흡, 인기 스타들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첫해에는 S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강호동은 2010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세무조사 사건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고, 이승기는 혼자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승기는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로 프로그램을 성공시켰다. 2011년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예능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기가 프로그램을 떠난 후에는 신동엽과 이동욱이 MC로 참여했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2015년 '신서유기'에서 재회했다. '1박2일' 출신 멤버들과 함께한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승기는 강호동의 휴식 기간 동안 인기를 얻으며 프로그램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번 '강심장 리그'에서는 '강심장'의 컨셉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강호동과 이승기의 호흡이 기대되며,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이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강심장 리그'는 곧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팬들은 오랜만에 강호동과 이승기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들의 케미가 프로그램을 대성공으로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