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국-한국, 동맹 강화 선언서 발표

지 PD 2023. 4. 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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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워싱턴 선언이 사실상 핵 분담 협정이 아니라 미국과 한국 간 동맹 강화의 중요한 표시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 중 발표된 선언서는 양국의 방위 능력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합니다.

백악관은 미국이 한국에 대한 확장적 위협 방지 보장에 여전히 헌신하며, 이는 동맹국 방어를 위해 핵 무기 사용 가능성을 포함합니다. 그러나 워싱턴 선언서는 핵 무기나 기술 공유와 관련된 명시적인 언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이 선언서는 합동 군사 훈련과 정보 공유 증대, 한국의 미사일 방어 능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을 비롯한 지역 안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함께 일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비판가들은 워싱턴 선언서가 사실상 핵 분담 협정으로 해석될 수 있어,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은 이러한 우려를 덜어내며, 이 선언서는 동맹 강화와 위협 방지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워싱턴 선언서는 지역 안보 문제의 지속적인 어려움 속에서 미국-한국 관계의 중요한 발전을 나타냅니다. 핵 분담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백악관은 이 선언서가 핵 무기나 기술 공유보다는 협력과 위협 방지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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