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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PSG 떠날 가능성 높아져…사우디 아랍 여행 논란

지 PD 2023. 5. 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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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선수인 리오넬 메시는 35살이며, 이번 시즌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한 여덟 개의 팀과 연결되었으나, PSG의 허락 없이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한 것이 긴장을 유발했다. 메시는 17살 때 프로 축구 선수로 데뷔하였으며, 바르셀로나에서 17시즌 동안 활약하여 778경기에서 672골과 305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그는 2021년 8월 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리 에이전트로 PSG에 합류하였다. 메시는 2022년 FIFA 월드컵에서 7골과 3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는 데 기여하였다.

메시가 PSG에 합류할 때, 클럽은 그의 계약이 2년이며 추가 1년의 옵션이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제는 옵션이 행사될 가능성이 낮다. BBC는 메시가 PSG의 재정 상황에 불확실성을 느끼고 있으며, 클럽은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아버지는 PSG 회장과 만나 메시와 클럽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지난 주말 로리앙과 경기를 한 후 사우디 아라비아로 여행을 요청했지만 PSG가 거절했다. 사우디 아라비아 관광청은 최근 메시와 그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 그리고 자녀들의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것이 메시와 PSG 간의 관계와 그의 미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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