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눈앞에 둔 SSC 나폴리는 620만 유로, 즉 약 9224억 원으로 평가됐다. 이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높은 스쿼드 가치다. AC 밀란은 542.5만 유로로 두 번째,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가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이런 큰 금액도 프리미어리그의 클럽들과 비교하면 평범하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 중인 토트넘 핫스퍼는 680.3만 유로로 SSC 나폴리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실제로 대부분의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현재 성적이나 미래 결과와 상관없이 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만약 SSC 나폴리가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한다면, 그들은 가치에서 상위 클럽 중 하나일 뿐이다. 프리미어리그의 마케팅과 트로피는 이렇게 큰 가치 차이를 만들어 냈다. 심지어 세리에 A와 프리미어리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