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 스타 마돈나(Madonna)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갑작스럽게 건강 문제가 생겨 예정된 투어를 연기하기로 했다.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28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마돈나가 수일간 중환자실에서 머물다가 지난 24일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serious bacterial infection)에서 회복됐다고 밝혔다.'건강은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간이 흐르면) 쾌차할 것'이라고 한 후, 돈나의 예정된 투어 일정을 잠시 멈추게 됐다고 알렸다. 공연 재개 날짜를 비롯한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마돈나는 오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더 셀레브레이션 투어'(The Celebration Tour)를 시작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