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 측이 외국어 자막 제작자를 재능 기부로 구인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된 데 대해 사과했다. 김태리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측은 23일 인스타그램에 '거기가 여긴가' 자막 번역과 관련해 공식입장 전달 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거기가 여긴가'의 모든 시리즈 영상물에서는 광고를 포함한 그 어떠한 부분에서도 수익이 창출되지 않고 있다며,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의 마음을 수익 창출과 견주는 것 또한 아니다고 했다. 김태리 배우가 '거기가 어딘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첫발을 내디뎠을 때부터 현재 진행하는 영어 자막까지 오직 팬분들을 위한 마음 하나였다며, 다양한 언어 자막 번역에 대한 도움을 요청한 것 역시 더 많은 해외 팬분들이 영상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만으로 시작한 일이었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