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원인 용혜인은 공공장소의 ‘어린이 불입장소’ 정책을 대체할 ‘퍼스트 키즈 존’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용 의원은 카페, 레스토랑, 도서관 등 많은 공공장소에서 현재의 정책이 부모와 어린이를 배제시키고 있다며, 대중교통에서는 유아용 좌석 부족 등 부모가 어린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용 의원은 합리적인 근거 없이 ‘어린이 불입장소’ 정책을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식별하기 위한 종합 조사를 요구했다.용 의원은 부모와 어린이를 배제하는 현재의 정책은 사회적 배제로 이어졌다며, 모든 사람을 열려있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평등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용 의원은 또한 한국의 낮은 출산률을 극복하기 위해 양육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