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매크롱은 연금 개혁을 추진하며 이를 하지 않으면 나라가 붕괴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랑스에는 1,700만 명의 연금 수령자가 있으며 이 수는 2030년까지 2,0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매크롱 대통령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강한 반대를 표시하며 시위와 파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매크롱 대통령이 제안한 연금 개혁은 퇴직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올리고, 납부 기간을 42년에서 43년으로 늘리는 것입니다.2020년 10월 20일, 연금 개혁 법안은 국회에서 제1차 통과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국민과 노동조합의 반대는 여전히 강하며, 프랑스 국민의 70%가 개혁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시위는 대중교통과 파리에서는 쓰레기 수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