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김민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가능성

단 1년 만에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김민재(27·나폴리)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유럽 복수의 매체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통의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가리키고 있다.영국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맨유와 김민재가 최종합의에 임박했다. 이르면 6월 안에 계약이 성사될 수 있다'고 밝혔다.예상 이적료는 최대 6000만 유로(8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부터 맨유가 꾸준히 김민재에 관심을 나타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렇기에 나폴리엔 너무도 뼈아픈 소식이다. 이탈리아 매체 일미오나폴리는 '나폴리는 김민재를 잃을 위험이 크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고 칼리두 쿨리발리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며 '이런 선수와 작별..

스포츠 2023.05.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격파로 톱4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 차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시포드의 결승 골로 브렌트포드를 1-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을 3점 앞서 리그 4위 자리를 되찾았다. 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동일한 53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보다 한 경기를 적게 치르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기 초반부터 맥토미니와 안토니가 브렌트포드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대를 향해 공을 날렸다. 결국 27분에 발생한 바라네의 헤딩 후 라시포드가 차분하게 골문을 향해 공을 쏘아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후반전에는 브렌트포드가 동점 골을 넣을 기회가 있었지만 데 헤아가 결정적인 구멍 막기를 성공했다. 양 팀은 교체 선수들을 투입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추가 득점을, 브렌트포드는 동점 골을 희망했지만, 이후로는 더 이상 골이 나오지 ..

스포츠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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