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가 다시 한번 요동치고 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확정했다는 AFP 통신의 급전 이후 많은 이들이 메시의 이적설을 주목하고 있다. 메시의 아버지는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이전에 PSG행을 확정하기 전에도 메시의 이적설이 보도되었을 때 호르헤는 모두 거짓말이라고 일갈하면서, 이번에도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메시의 이적설이 이야기되는 와중에는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은 카타르 매체 알 카스와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대표팀에서 행복하다면, 그의 이적은 아무 문제도 안 될 것”이라며 메시의 사우디행에 힘을 실었다. 즉, 메시가 어떤 선택을 하던 그의 대표팀 내 입지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얘기다.메시의 이적설에 대한 시각은 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