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안보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적의 미사일, 항공기 등의 공습경보 발생 시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습니다.공습경보 방송과 동시에 시장은 집무실에서 즉시 지하대피소로 대피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습니다. 또한, 직원들은 안보의식과 비상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피를 신속하게 진행했습니다.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 등으로 안보 위기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자체 비상대비체계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현재 시장은 “하반기 을지연습 간 민방공 대피훈련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안보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