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촛불시위 중 발생한 쿠데타 의혹으로 지목된 조현천 전 군사 지휘관이 5년의 유배 생활을 끝내고 귀국했다. 조 전 지휘관은 민주화 운동을 진압하기 위한 계엄령 초안 작성에 연루되어 민주주의를 타도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는 이 사실이 밝혀지자 미국으로 도피해 연금을 박탈당하고 여권을 무효화당했다. 하지만 그는 한국에 살아서 돌아오지 않겠다고 다짐한 적이 있다.그의 갑작스러운 귀환은 그가 새 정부와 합의를 한 것인지 아니면 그가 기소되지 않을 것을 자신한다는 것인지에 대한 추측을 자아냈다.조 전 지휘관의 계엄령 초안 작성에 대한 의혹은 그의 의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만약 그가 쿠데타를 계획한 일원이라면 그에게는 적절한 처벌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가 귀환을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