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2일’ 시즌4에 등장한 전통시장이 ‘바가지 논란’에 휩싸이자 시장이 속한 지자체인 경북 영양군 측이 해명에 나섰다.영양군청은 5일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옛날과자 바가지 논란에 대한 해명자료’를 내고 “판매 상인은 ‘옛날과자류’ 판매를 위해 이동해온 외부상인으로, 영양전통시장 상인들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영양은 모두가 친인척일 정도로 작고 소박한 곳이다. 이런 곳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면 금방 소문이 나서 영업이 거의 불가능 한 곳”이라는 주장이다.앞서 지난 4일 방송된 ‘1박2일’에서 연정훈, 김종민, 유선호 등 출연자들이 지난달 중순 열린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영양군 재래시장을 찾아 옛날 과자를 구입하는 과정이 그려졌다.김종민은 “어르신들이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