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선수가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팬미팅 일정 취소와 함께 2차 가해가 지속되자 공식 일정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황의조 측과 GS건설 등에 따르면 예정된 팬미팅에서는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사생활 이슈 여파로 갑작스럽게 취소됐습니다.이번 사건에서는 전 여자친구 A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이슈화됐습니다. A씨가 게시한 글과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순식간에 퍼지면서 2차 가해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하지만 이와 같은 폭로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1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또한, 허위사실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