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밤, 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진예솔은 올림픽대로에서 운전 중 두 차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이를 목격한 시민이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이후에는 인근 삼거리에서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다는 것이다.경찰 조사 결과, 진예솔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현재 서울강동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에 있다.이에 대해 진예솔과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공식적인 사과를 표명했다. 진예솔은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 편지를 게재하면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글을 남겼다.진예솔의 이번 사고로 다시 한 번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