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패배한 첼시는 리그 11위로 밀려나게 되었다. 이번 시즌 3연승을 시작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도르트문트에 승리를 거둔 첼시는 3월 19일 에버턴과 무승부를 하고 나서부터 성적이 하락하고 있다. 남은 경기 일정은 리버풀,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UCL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게 된다.아스톤 빌라전에서도 첼시의 결정력 부족이 드러났다. 상대보다 골 기회가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한 것이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수비 전략이 너무 소극적이었고 쉬운 득점 기회를 놓쳤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팀의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짊어졌으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