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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계의 스타, 김석훈의 삶과 업적

일제강점기인 1929년 경기 이천에서 태어난 김석훈은 청주사범대를 나와 서울지방법원 서기로 근무하다가 1957년 유재원 감독의 눈에 띄어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이 영화로 일약 스타가 된 그는 약 250편의 영화에 출연해 대부분 주연을 맡았다.고인은 ‘햇빛 쏟아지는 벌판’(1960),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 ‘정도’ (1972) 등의 액션물뿐 아니라 ‘내 마음의 노래’(1960), ‘슬픈 목가’(1960), ‘비련십년’(1966) 등의 멜로물에도 출연했다. 공포영화 ‘목 없는 미녀’(1966)와 ‘설야의 여곡성’(1972)도 그가 출연한 작품이다.한창 인기의 절정을 달리다 신성일, 남궁원, 김진규가 간판스타로 떠오르면서 1960년대 중반 이후 조연으로 활동했다.고인의 마지막 영..

연예 2023.05.30

배우 최정훈의 연기력과 업적

1940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난 최정훈 배우는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KBS 일일드라마 ‘여로’(1972)에서 독립운동가 김성준 역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후, KBS 대하드라마 ‘대명’(1981), ‘개국’(1983), ‘새벽’(1985), ‘토지’(1987) 등에 출연하여 꾸준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KBS 특집드라마 ‘오성장군 김홍일’(1985), KBS 주말드라마 ‘다큐멘터리 극장’(1994), EBS 드라마 ‘명동백작’(2004) 등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단골로 맡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2007년에는 최고 시청률 36.8%를 기록한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홍준표(김상중 분)의 아버지 역을 맡아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SBS..

연예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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