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에서 에콰도르를 3-2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거둬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의 '넘버 10' 배준호가 전반전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가운데 이영준이 환상적인 발리 슛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전에는 최석현이 헤더로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에콰도르는 전반전 저스틴 쿠에로의 페널티로 1골을 만회했고 후반전에는 세바스티안 곤살레스의 골이 터지면서 추격을 계속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패하고 말았습니다.한국의 대표적인 선수인 배준호는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이영준의 선제 골을 만들어냈고, 8분 뒤에는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서 침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