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수로 불리는 신창원씨가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신창원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도소 관계자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며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으로 구체적인 경위 등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신창원씨가 탈옥 후 1999년에 검거돼 수감생활을 하던 중 지난 2011년에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바 있었기 때문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사안입니다.한편, 배우 유아인씨와 지인 최 모씨에 대해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유아인씨는 프로포폴과 코카인 등 다섯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최씨 역시 대마 흡연 등 마약류 투약과 유아인씨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대리처방 해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