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기자인 이연제씨가 23일 세상을 떠났다. 이씨는 최근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하고 별세했다. 이씨는 1996년생으로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2020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에 당선되며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로 활동하며, 지난해 MBN에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 산업부에서 취재 활동을 했다.이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황이 벅찰 때가 많지만 늘 힘 날 수 있게 해주는 주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이씨의 별세 소식에 많은 이들이 깊은 애도를 표했다. 그녀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MBN에서는 경제기자M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녀는 언제나 밝은 모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