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레이싱모델 출신 인터넷방송인 임블리(본명 임지혜)가 생방송 중 유서를 작성한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해당 생방송에서 멤버들과 크게 다툼을 벌인 임블리는 귀가하며 라이브 방송을 켠 채 욕실에 들어갔다. 유서에는 딸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죄책감을 갖지 않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임블리의 상태는 현재 뇌사에 버금가는 상태로 전해졌다. 임블리와 관련된 동료 인터넷방송인들 사이에서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경 방송인 A씨는 '제가 다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 사건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법자승열은 이날 오전 8시30분경 과거 임블리와 접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인터넷방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