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오후 9시 38분, 서울 종로구에서 지진 경보가 발령됐으나 실제로는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 약 30분 후 한국기상청은 이 경보가 오류라고 밝혔다. 이 경보는 종로구에서 비상 상황 대비 훈련용으로 발송되었으나, 실수로 실제 경보로 발송된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건은 비상 경보 시스템의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 비상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빠르게 알리기 위해 설치된 이 시스템이 오류로 인해 주민들에게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우려되며, 이러한 오류를 방지하고 시스템의 효과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정부는 이러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개선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이러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준다. 종로구는 이번 실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