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2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개봉, 시리즈 변화와 볼거리

2007년 개봉 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2023년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로봇 맥시멀 군단을 가세시켜 세계관을 한층 확장하였으며, 지구를 지키려는 로봇들과, 동물, 인간까지 볼거리와 함께 메시지도 강화되었습니다.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비스트의 서막’은 1994년을 배경으로 하며, 인기 캐릭터인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등 로봇들의 활약을 통해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가지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비주얼을 대거 투입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마이클 베이 대신 신예 감독 스티븐 케이블 주니어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과감하게 신예 감독을 내세워 세대교체를 시도하였습..

연예 2023.06.07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 영화 리뷰

1994년, 미국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노아(앤서니 라모스)는 번번이 면접에 낙방하는 취업준비생이다. 그는 어려운 살림에도 아등바등 살며 아픈 남동생을 돌보는 처지다. 동생을 치료하기 위해 당장 급전이 필요했던 노아는 결국 절도를 권하는 친구 꼬드김에 넘어간다. 차량 절도를 시도하려다 양심 가책에 포기하기로 한 노아.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 범죄에 손 털고 차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차가 제멋대로 도심을 질주하기 시작한다. 이 말썽꾸러기 자동차의 정체는 지구에 7년째 표류 중인 오토봇 군단의 미라지(피터 데이비슨). 엉뚱한 계기로 미라지와 엮인 그는 오토봇과 함께 지구를 구해야 할 처지에 놓인다.6일 개봉한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감독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은 익숙함과 낯섬을 오간다. 시리즈의 ..

연예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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