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0일 남양연구소에서 ‘2023 노사합동 R&D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양연구소 임직원과 그룹의 비전을 공유하고, 임직원 가족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이번 행사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것으로, 개회사는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대차 임직원 가족이 맡았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R&D 분야의 우수성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과거의 개회사에서 벗어나 임직원 가족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행사에는 윤하, 테이, 거미, 아이돌그룹 ‘시그니처’,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등 가수들이 초청되었으며, 사회는 코미디언 정성호가 나섰습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수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