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의 전지희-신유빈 조가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첸멍-왕이디에게 3-0으로 패배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지희-신유빈 조는 세계 랭킹 1위 쑨잉샤-왕만위 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30년 만에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지희-신유빈 조는 대표팀 '삐약이'와 '맏언니'의 조합으로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쑨잉샤-왕만위 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첸멍-왕이디 조에게 3-0으로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지희-신유빈 조는 한국 여자 탁구 사상 첫 세계선수권 여자 복식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첫 번째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