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해수의 근황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1일 해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 속에서 해수는 팬들에게 선물해준 음식들을 보여주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해수는 이번 게시물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말 큰 힘을 받도록 응원해주신 우리 해수피아 너무 감사합니다. 귀엽고 너무 깜찍한 도시락에 예쁜 꽃. 저 오늘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해수의 근황보다는 더욱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3일 여러 보도 매체들은 국악을 전공한 30대 트로트 가수가 12일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수는 유서를 남기기도 했으며, 그녀가 해수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수와 관련된 언론사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