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저탐사 업체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CEO 부인 웬디 러시가 111년 전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사망자의 후손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웬디 러시는 이시도어 스트라우스와 아이다 스트라우스 부부의 고손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부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1997년 영화 에 등장하여 유명합니다.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잠수정 타이탄은 최근 타이타닉호 잔해 관광을 위해 물속으로 들어갔으나, 1시간 45분 만에 연락이 끊겼습니다. 스톡턴 러시 CEO와 승객 4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웬디 러시는 최근 2년 동안 총 3차례 타이타닉 잔해 탐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해안경비대는 현재 잠수정 실종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수색 팀은 이틀 연속 '수중 소음'을 감지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