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4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아동 전용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Tiny Ping 등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과 활동 등으로 구성돼 1,300여 명의 승객 가족 및 공항 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연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어쿠스틱 밴드 OTB의 프리쇼와 Tiny Ping의 본 공연이 포함됐다. 본 공연은 관객이 캐릭터와 함께 노래하며 춤을 추는 참여형 쇼였다. 또한, 인기 캐릭터 Tiny Ping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물놀이 타투 존 등 다양한 시설도 제공됐다. 인천공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승객에게 독특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공연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포토존과 트리플 로봇 밴드는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