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3

인천SSG, 대표팀 일탈 행위 관련 조사 결과 기다린다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표팀의 최악의 성적을 거둬 비판을 받던 야구 대표팀의 일부 선수가 대회 기간 중 일탈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SSG 랜더스는 소속 선수가 포함됐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구단은 자체조사까지 진행했으며, KBO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입니다.한 매체는 대표팀 선수 중 일부가 대회 기간 중 음주를 했다고 보도하면서 파문이 일었습니다. 본선 2라운드 진출 분수령인 3월 9일 호주전 전날 밤부터 경기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표팀은 호주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7대 8로 패하고, 3월 10일 일본전에서 4대 13으로 대패했습니다.이번 WBC는 KBO 총재로 취임한 허구연 ..

스포츠 2023.05.31

WBC 대회 선수들의 음주 논란, KBO의 대응은?

지난 3월 WBC 대회 기간 중 야구 대표팀 일부 선수가 심야 음주를 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KBO가 선수들로부터 경위서를 받기로 했습니다.이에 대해 어제 한 유튜브 채널은 'WBC에 출전한 일부 선수들이 일본 도쿄에서 호주전 전날과 일본전 전날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KBO는 해당 보도와 관련해 어제 경기 종료 직후부터 개별 조사를 시작했으며, 오늘 오전 허구연 총재가 주재하는 회의를 열어 각 선수들로부터 경위서를 제출받은 뒤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한 이후 국가대표 운영규정에 어긋남이 있다면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KBO 국가대표 운영 규정 13조에 따르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라는 징계 조항이 명시되어 있습니다.이번 논란은 ..

스포츠 2023.05.31

일본의 스타 야구선수 오오타니 쇼헤이, 2023년 세계 야구 클래식에서 빛났다

일본의 야구 스타인 오오타니 쇼헤이는 미국을 상대로 열린 2023년 세계 야구 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경기 전에는 미국 팀의 높은 연봉에 위축되지 않고 승리에 집중하라고 동료들에게 충고하였다. 일본은 3-2로 승리하여 14년 만에 WBC 우승을 차지했다. 오오타니의 눈부신 순간은 LA 에인절스 동료인 마이크 트라우트를 체인지업 피치로 탈삼진시키는 것이었다.오오타니는 대회 동안 투수와 타자 모두로 출전하였다. 평균 자책점 1.86으로 2승 1세이브를 기록하였으며 타자로는 타율 .435, 홈런 1개, 타점 8개를 기록하였다. 오오타니는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투수와 타자로 모두 올스타팀에 선발되었다.인터뷰에서 오오타니는 일본 동료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에 기쁨을 표시하..

스포츠 2023.03.2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