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SSC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 국가대표 수비수가 친선경기 우루과이전에서 2-1로 패한 후 국가대표 은퇴를 시사하였습니다. 김 선수는 인터뷰에서 클럽 축구보다 국가대표 경기보다 클럽 축구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대한축구협회와 은퇴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김 선수는 또한 현재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측은 김 선수와 감독 폴루 벤투 간에 이슈가 없다며 김 선수와 대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4월에 SSC 나폴리가 이탈리아에서 경기를 할 때, 벤투 감독과 김 선수가 만날 예정이다고 합니다.김 선수는 국내에서는 '몬스터 수비수'로 불리며, 2017년 데뷔 이후 국가대표팀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습니다. 그는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