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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 검찰청장 손진형은 5월 24일 제주지법을 방문하면서, 만약 헌법재판소가 헌법 위반 판결을 내린다 하더라도 입법부의 의사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는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앞으로 시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법안이 제정될 때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손진형 검찰청장은 제주지법 방문 전에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였습니다. 희생자들을 위한 제단에 조문하고, 검찰은 역사를 잊지 않고 국민에게 깊은 봉사를 제공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손진형 검찰청장은 제주지검 검사로 근무하면서 '손심엉 올레'라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아이들 다섯 명과 함께 올레길을 걷는 것을 중심으로, 봉사자와 청소년 범죄자 간의 화합을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의 청소년 범죄자 교정 프로그램 'Soyou'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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