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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이지연과 이도현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의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와 위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이들이 처음에는 좋은 후배-선배 관계였으나 최근 서로에게 감정을 느끼게 되어 연인 관계가 됐다고 밝혔다. 이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을 일삼는 박연진 역을 맡았고, 이도현은 희생자 문동은(송혜교)의 공범이자 애인 주예정 역을 맡았다.
이지연은 2011년 영화 <디자스터>로 데뷔해 <인간중독>, <간신>, MBC 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녀는 이번에 <집과 마당>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도현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연기자로 데뷔해 <호텔 델루나>, <스위트 홈>, KBS2 <오월의 청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민식 주연의 영화 <파국의 침묵>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이들의 열애 소식은 <더 글로리>에서의 연기력이 인정받으며 팬들과 미디어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팬들은 이들의 새로운 커플을 응원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들의 열애가 연예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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