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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조선 로케트' 시청률, 2% 기록

지 PD 2023. 4. 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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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조선 로케트'가 2%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드라마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전날 오후 9시 50분에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강한수(우도환)가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특별한 소송을 제기하고, 문맹자나 법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보상을 받는 조건으로 사업가 박(최재환)을 대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우도환의 여자 꼬시는 모습과 술에 취해 있는 모습이 코믹한 요소를 더했다.

조선 시대에 소송이 가능하다는 개념은 새롭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의 일부 요소들이 신뢰성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야기의 배경으로 설정된 이연주 공주가 전당포를 운영하고, 강한수가 쉽게 잡혀 낡은 창고에 갇혀있는 것 등이 그렇다.

전반적으로 '조선 로케트'는 코미디 연기와 독특한 배경을 칭찬하는 시청자와, 드라마 일부 요소들의 현실성 부족을 비판하는 시청자들로 나뉘고 있다. 이 드라마는 MBC에서 계속 방영될 예정이며, 시청률과 수용성에 대한 평가는 앞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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