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대파로 우승 경쟁 불꽃 튀어

맨체스터 시티가 2022-2023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리버풀을 4-1로 이겼다. 이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날을 따라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5점 차이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선발 라인업에는 후안 피스카리치, 잭 그리니시, 리야드 마레즈, 케빈 드 브라위너, 군도안, 로드리, 네이단 에이크, 루벤 디아스, 마누엘 아카지, 존 스톤즈와 에더슨이 포함되어 있었다.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에는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 디오고 조타, 하비 엘리엇, 조던 헨더슨, 파비뉴,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알렉산더-알놀드와 알리송 베커가 포함되어 있었다.

리버풀은 16분에 살라가 아카지와의 싸움에서 이겨내며 논스톱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21분에 군도안의 슛이 골대를 맞추며 동점 골을 놓치기도 했다. 하지만 27분에 그리니시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은 후안 알바레즈가 골을 넣어 맨체스터 시티는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에는 46분에 마레즈의 패스로 드 브라위너가 골을 넣어 맨체스터 시티가 리드를 잡았다. 리버풀은 56분에 살라가 카운터 공격을 시도했지만 그리니시에게 막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86분에 코너킥에서 스톤즈의 골로 승부를 확정했다.

경기 도중 그리니시와 알렉산더-알놀드 간의 신체적인 승부가 있었지만, 카드는 주어지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4-1로 이겼으며 우승을 향한 열기를 더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