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Jeonju Conference 2023> 발표

지 PD 2023. 4.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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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4월 30일부터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꾸는 확장된 영화들'을 주제로 개최됩니다. 4월 13일 전주국제영화제와 타임앤스페이스가 공동 기획한 'Jeonju Conference 2023'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4월 30일부터 2일간 전주 중앙비전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첫 번째 세션 '공적 자본과 독립영화'는 씨네21 대표 장영엽씨가 주재하며, 한국영상자료원 이사장 박기용씨,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민세희씨, 전주국제영화제 이사장 민성욱씨가 참석하여 영화 산업 위기 극복 대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세션 '공적 자본과 영화학교'(한국영화아카데미 공동 주최)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감독 홍지영씨가 주재하며, 한가람영화학원 이사강아람씨, 한국영화아카데미 이사조근식씨, 바른손이앤씨 프로듀서 김희전씨가 산학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세션 '영화 IP 우주에 뛰어들다'는 '소리도 없이' 제작자 조영욱씨, 칸세리즈 한국 대표 Sunny Kim씨, 스튜디오웨이브 대표 이찬호씨가 참석하여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날에는 김대환 감독을 모시고 전주시네마프로젝트 10주년 기념 라운드테이블과 Locarno 국제영화제 한국 선발대표 스테판 이반치치씨와 함께 엔데믹 시대 영화제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프로그래머 문성경씨는 이번 컨퍼런스가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의 미래를 꿈꾸고 확장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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