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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 '모범택시' 종영에 안타까움 표현

지 PD 2023. 4. 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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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표예진이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종영을 기념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표예진은 아인고은 역할로 시즌1, 시즌2 모두 출연했으며, 시리즈가 너무 빨리 끝난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표예진은 시즌1과 동일한 팀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촬영이 더 편안하고 쉬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표예진은 '무지개 운' 팀원들이 시즌1에서 시작한 그룹 채팅방을 시즌2에서도 유지하며 드라마를 이야기하고 시청률을 공유하며 서로를 축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표예진은 작년 '모범택시'와 '오월의 청춘'을 동시에 촬영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녀는 '오월의 청춘'에서 가람 역할에 몰입해 캐릭터 전환이 어려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모범택시'는 피해자들이 정의를 찾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밀리에 활동하는 사적 복수 기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시즌1은 SBS 금토드라마 4위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표예진은 시즌2에서 아인고은이 사기 피해자의 노인을 돕기 위해 가수로 위장하는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표예진은 또한 '오월의 청춘'에서 이수련 역할을 맡았다. 그녀는 강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와 스토리에 매료되었다고 밝혔다. 표예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며 봉준호 감독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소망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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