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YFER 멤버 사쿠라, 새로운 도전을 좋아한다고 밝혀

일본의 대표적인 걸 그룹인 AKB48에서 떠난 이유를 밝힌 LUCYFER의 사쿠라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이번 'Knowing Bros' 방송에서 자신을 '도전정신이 뛰어난 맏언니'로 소개한 사쿠라는 2011년 AKB48으로 데뷔한 이후 12년간 아이돌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AKB48, HKT48, LUCYFER 등 다양한 팀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가요제 'Kohaku Uta Gassen'에 세 차례 출연한 경력도 소개했다.

사쿠라는 AKB48에서 떠난 이유에 대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서'라며 '세 번 데뷔한 것이 힘들었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밝혔다. LUCYFER으로 데뷔할 때 5년간 사용할 다이어리를 구매했다는 그녀는 현재 세 번째 해를 사용 중이라고 한다. 또한 사쿠라는 LUCYFER 이후에도 다른 팀으로 데뷔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LUCYFER이 마지막 팀'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Knowing Bros' 방송에서는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등 총 5명의 LUCYFER 멤버가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