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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선수 우상혁이 이번 시즌 첫 야외대회였던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우상혁은 2.18m, 2.21m, 2.24m을 한 번에 넘기며 좋은 출발을 시작했지만, 2.27m에서 막혔습니다. 두 번 실패한 후 세 번째 시도에서 막대를 성공적으로 넘겨 은메달을 수상했지만, 2.30m과 2.32m 높이에서 미국 선수 해리슨에게 밀려 우승은 놓쳤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 후 우상혁은 여전히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2월 아시아 실내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이후 기록을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는 5월 9일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대회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우상혁은 관중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격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대해 보도한 MBC 뉴스 기자 송기성씨는 우상혁의 점프와 2.27m 높이에서 성공적으로 막대를 넘긴 후의 우상혁의 축하 모습을 포함한 영상을 보도하였으며, 우상혁의 라이벌인 바이심 선수와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해리슨 선수에 관한 내용도 다루었습니다.
MBC 뉴스 웹사이트에서는 저작권 제한으로 우상혁의 경기 영상이 볼 수 있으며, 뉴스 제보를 위한 연락처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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