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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길,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14년간 집필한 ‘그리스 로마신화’로 작가가 된 이유는?

지 PD 2023. 5. 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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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원일기’와 ‘한지붕 세가족’으로 국민 드라마의 대표 작가로 자리 잡은 강남길이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다. 29일 오후 8시 20분 방송 예정인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강남길의 새로운 일상이 공개된다.

강남길은 ‘전원일기’와 ‘한지붕 세가족’에서 백수 역할로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용건은 “전원일기와 함께 국민 드라마로 대표되는 작품인 ‘한지붕 세가족’에서도 열연한 강남길을 보고 반갑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강남길은 농촌의 삶을 그린 ‘전원일기’와 도시 서민의 삶을 그린 ‘한지붕 세가족’이 서로 약간의 라이벌 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전원일기’팀에게 지원 요청을 하며 “전원일기 팀이 잘하고 있나 평가도 하고 감독도 할 겸 ‘한지붕 세가족’ 팀에게 지원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남길은 14년간 그리스 로마신화를 공부하며 영국, 마드리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을 방문하여 직접 삽화와 영상을 찍고 책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자아내며 강남길의 다양한 면모를 알아가고 있다.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강남길 외에도 순돌아빠 임현식, 순돌엄마 박원숙, 만수아빠 최주봉 등 다양한 인물들이 출연한다. 이들이 전원 마을에서 펼치는 화기애애한 일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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