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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출시, 색다른 마케팅 전략들

지 PD 2023. 6. 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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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영어로는 가벼운 인사말이지만, 한국식으로 돌려서 이해한다면 '지옥으로 가~'가 될 수도 있는 단어다. '디아블로 4'가 출시를 약 1주일 앞두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게임적인 면이 아니라 다른 면을 보여줬기에 더욱 주목 받고 있는데, 과연 어떤 방식으로 '디아블로 4'를 알리고 있었을까?

오는 6월 5일, 블리자드는 한국 버거킹과 협업해 '디아블로 4' 콘셉트의 버거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22년에도 '디아블로 이모탈'과 협업해 '디아블로 얼티밋 도넛킹'이라는 메뉴를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디아블로 4' 햄버거에도 기대를 가진 이용자들이 많이 있다.

헬스테이션은 '디아블로 4'의 출시를 기념해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준비한 체험형 공간이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의 사용하지 않는 지하 4층 승강장을 사용해 만든 곳으로, 체험하는 이용자들은 악마 문양이 있는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설정을 가지고 헬스테이션에 입장하게 된다.

'디아블로' 시리즈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디아블로 4'를 기다리는 많은 인플루언서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중 사람들의 시선을 크게 모은 사람은 바로 백종원 대표였다.

이 밖에 블리자드도 정식 출시에 맞춰 6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공식 방송인 'Hell로 디아블로 4'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에는 박상원, 이승원, 정우서가, 게스트로는 옥냥이, 쉐리, 연두부, 릴카, 서새봄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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