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인 임창정씨가 일부 투자금을 주식 가격 조작에 투자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는 피해자라 주장하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JTBC의 '뉴스룸'은 임씨가 주식 가격 조작에 수십억원을 투자하고, 가해자들과 별도로 해외 골프장에도 투자한 것으로 보도했다. 임씨는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인 'Yes I am Entertainment'의 일부 지분을 50억원에 매각하고, 조작범들과 30억원을 다시 투자했다. 임씨는 15억원을 자신의 증권 계좌에, 나머지 15억원을 아내의 계좌에 넣어 그들에게 투자를 맡겼다. 임씨는 이익이 좋을 때 개인 계좌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라 생각했다며, 부유한 CEO들도 개인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식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은 없다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