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배우 서우림이 두 번의 이혼에 대해 고백하며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습니다. 서우림은 28세에 명문대생과 결혼 후 두 아들을 낳았지만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지 못하였습니다.첫 번째 남편과의 결혼 이유에 대해 서우림은 "(전남편이)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거기에 내가 반했다. 게다가 또 인물도 늘씬하고 괜찮고 그래서 혹해서 (결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결혼할 때 전세금도 없었기 때문에 서우림은 몇 만 원씩 사글세를 내고 살았다는 이야기도 털어놓았습니다.서우림은 첫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후 이혼하게 되었는데, 이 때 자신의 아들들이 전남편의 성격을 물려받을까 두려워 두 아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 혼자 돈을 벌어 유학비를 대는 등 큰 희생을 했습니다.재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