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3

경주의 비단벌레 전동차, 독특한 관광열차

경주에는 비단벌레 모양을 한 전동차가 관광객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어 유명세를 탄지 오래입니다. 비단벌레차는 계림, 향교, 최씨 고택, 교촌마을, 월정교, 첨성대, 화훼단지 동부사적지 내 명소를 지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경주에 가면 꼭 타봐야 하는 관광열차로 꼽히고 있습니다.차량을 운전하는 구인모(64)씨는 운행구간의 역사적인 장소를 관광객들에게 문화해설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구씨를 비롯해 4명이 3대의 비단벌레차를 교대로 하루 11회 운행하며 안전을 위해 15명에서 20명 정도 탑승할 수 있습니다.비단벌레 전기차는 2013년 2월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2022년에는 9만 명의 사람들이 탑승하기도 했습니다. 첨성대 앞을 비단벌레차가 지나가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

문화 2023.06.22

부처님 오신 날 대체 공휴일 지정, 긴 연휴 기대해도 좋을까?

올해 5월 27일은 부처님 오신 날로 공휴일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 공휴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어 3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인사혁신처는 2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하에 열린 내각에서 부처님 오신 날과 크리스마스를 대체 공휴일로 운영하는 개정 공휴일 규정안이 통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정은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것입니다. 개정 규정은 대통령 해외 출장 후 국무조정실 공보에 공포된 이후 즉시 시행됩니다.올해 부처님 오신 날은 토요일인 5월 27일입니다. 대신 29일에 1일 대체 공휴일이 주어져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크리스마스는 월요일인 12월 25일입니다. 따라서 23일 토요일부터 3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대체..

사회 2023.05.03

북한의 온천 개발, 긍정적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북한은 김정일의 출생지 근처에서 약용성이 있는 새로운 온천을 발견했다. 지질조사자들은 몇 년 동안이 지역에서 일하면서 이 온천을 발견했다. 물의 온도는 44도 이상이며, 신경 및 소화 기관, 고혈압 및 피부 질환에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진 수소 탄산나트륨을 함유한다.북한은 김정은 지도자가 지질조사자들에게 온천과 기타 천연 자원을 탐사하도록 권장하여 국민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고자 한다. 온천 개발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외화를 생성하는 방법으로도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관광업은 침체 상태이다.코로나19 이전에 북한의 관광 산업은 유엔 제재의 대상이 아니므로 외화를 좋은 수입원으로 삼았다. 2020년 1월, 북한은 평안남도 양덕군에서 온천 관광지를 개장했다. 새로운 온천은 아직 관광 ..

경제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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