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춘 차서원과 엄현경이 결혼을 약속했다.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이어온 비공개 열애를 끝으로, 이들은 부모가 될 준비도 하고 있다. 차서원은 현재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며, 전역 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엄현경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그동안 결혼에 대한 꿈을 밝힌 바 있다. 그는 “18년째 매년 결혼이 목표였다”며 “예쁜 가정을 꾸리고 영원한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기도 낳고 예쁜 가정을 꾸리는 게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제가 좋아하는 그분이 저의 미래 남편이었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엄현경은 차서원과 함께 출연한 ‘두 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