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2

미술관 도슨트: 전시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을 도슨트라고 합니다. 이 용어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ēre'에서 파생된 말로, 유럽에서는 대학의 시간강사를 이르는 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슨트 제도는 1840년대 영국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1900년대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로 확산되었습니다.도슨트는 일반 관람객들이 전시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으로, 미술과 문화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도슨트가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많은 미술관과 전시관, 박물관에서 도슨트 제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도슨트가 되기 위한 자격증은 없습니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등을 수료할 수 있으며, 대개 미술관이나 박물관..

문화 2023.06.13

문화재 안전 교육, 2023년까지 2500명 대상으로 실시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 제14조에 따른 문화재 소유자 및 관리자 대상 맞춤형 현장 교육인 '문화재 안전 교육 2023'을 10월까지 인구 2500명(민속마을 주민, 절 관리자, 문화재 해설사,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에는 산불이 잇따른 점을 고려해 절 문화재 관리자도 대상에 포함됩니다.교육 대상은 4월부터 10월까지 800명의 경비원, 6월부터 10월까지 500명의 민속마을 주민과 300명의 절 관리자, 5월부터 10월까지 800명의 어린이, 9월부터 10월까지 100명의 문화재 해설사입니다. 189개 중요 목조 문화재 현장 경비원의 안전 교육은 초기 화재 대응용 소화기 사용 등 문화재 현장 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합니다.노인이 많은 민속마을 주민 ..

사회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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