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타이탄 잠수정이 심해로 출발한 이후 모선과 통신이 끊기면서 실종되었습니다. 타이탄 잠수정은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관광하기 위해 출발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대규모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수정 내 산소가 고갈되기까지는 약 10시간 정도만 남아있다고 합니다.미국 해안경비대(USCG)는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잠수정과 탑승자의 수색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러나 잠수정 내 식료품과 물은 한정된 양밖에 남아있지 않아 수색 작업이 시간과의 싸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잠수정이 실종된 지 이제 3일째가 되었는데, 수색 범위는 코네티컷주 면적의 약 2배이며 수심은 4km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AP통신은 타이탄이 북대서양 어느 곳에 있다 하더라도 수심이 3..